▲ 홍보 내용 (사진출처: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홈플러스 청주점의 카트 300대에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금연클리닉 방문을 꺼리는 흡연자가 많았으나 11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혹여라도 잊고 있을 금연클리닉 운영에 대한 주민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6개월간 9회 이상 금연상담서비스, 니코틴보조제, 금연 홍보 물품, 6개월간 금연성공자에게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 조정에 따라 2022년에는 2년여간 멈추어 있던 직장, 단체 등을 찾아가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추진 계획이다.
이진숙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의지만 가지고 금연클리닉을 방문한다면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도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