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직원 대상 ‘유방 암 바로알기’ 교육(사진출처 : 음성군청)
음성군 보건소(소장 전병태)은 국가 암 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청 여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방 암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교육에 만족도가 높아 2차로 이번 ‘유방암 바로알기’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더욱 유익하고 알찬 정보전달을 위해 충북지역암센터(충북대학교병원 암병동 수간호사 소인숙)와 연계해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관리, 진단, 치료 방법,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특별히 제작된 모형으로 유방암 상황을 직접 체험도 하고, 자가 검진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수명에 지장 없이 완치 판정받을 수 있지만, 아직 음성군 및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해 군민들의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