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식모습 (사진출처:옥천군)
옥천군은 옥천군 도시재생뉴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하나인 ‘소상공인아카데미’사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골목 매출 증진과 안정적인 사업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8월부터 10주간 상권 소비트렌드 분석, 온·오프 마케팅 사례, 핵심 상품 개발 전략, 손익분석법 세무신고 방법, 내 점포 진단 방법 및 문제 해결 등의 교육과정과 두 번에 걸친 워크숍 특강을 지원받았다.
7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모든 수업 참여와 적극적인 수업 태도로 귀감이 된 우수 수강생 3명을 선발하여 50만 원 상당의 마케팅을 지원하였다.
가게 사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점포에는 ‘온라인 소상공인 아카데미’, ‘1:1 점포 컨설팅’사업을 추가 지원하였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선지 사무국장은 “소상공인아카데미 교육이 점포운영에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