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 홈페이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작년 1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캠핑장을 다음 달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운영 재개로 총 28면 중 15면만 부분개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예약사이트(munam.cheongju.go.kr)에서 이달 25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캠핑장 개방과 더불어 문암생태공원 내 폐장됐던 여러 시설 중 바비큐장을 제외한 어린이놀이시설과 이번에 새로 조성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 이용객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공원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타 캠핑장과 비교해 시내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점, 주말 1만 원 평일 8000원이라는 저렴한 이용요금 등으로 선호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