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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 30일 웹 포럼 앞두고 참여자 모집

등록일 2021년06월23일 0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김정이 대표 (사진출처: 청주시)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청년문화기획자는 어떻게 키워지는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핵심어는 ‘청년문화’가 될 전망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16시, ‘지역문화의 힘을 키우는 청년문화기획자 키움’을 주제로 제9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앞선 2차례 포럼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웹 포럼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문화기획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정이 비커밍콜렉티브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2016년 인력양성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비커밍콜렉티브를 설립한 김 대표는 200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력개발원 교육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지식에너지연구소 대표, 월곶예술공판장 대표 디렉터 등을 거치면서 인력양성과정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다.

 

특히 2017년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제주문화기획학교의 교장 시절, 속성으로 기획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접근하던 기존 시스템과는 다른 ‘학교형 시스템’으로 지역 문화기획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밀도 있는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얻었다.

 

현재 천안문화재단 문화매개자 인력양성과정 멘토,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기획학교 강사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 대표는 이번 매마수 문화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와 시행착오, 그리고 극복담 등을 공유하며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지역에서는 청년문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지 제시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전인 2016년부터 청주시는 ‘청년학당’ 등의 사업을 통해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에 힘써왔고, 최근엔 동부창고의 청주생활문화센터가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청년악당(樂黨)’사업을 펼치면서 지역 청년문화의 다양성까지 확보했다”면서 “이렇게 기반이 닦인 만큼 앞으로 청주의 청년기획자들을 위해 어떤 지원과 응원을 보내야할지 이번 포럼을 통해 함께 고민해봤으면 한다”며 청년기획자들과 문화예술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웹 포럼으로 진행하는 제9차 매마수 문화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9일(화) 18시까지 신청링크(http://naver.me/Gi9e0qBD)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화상 회의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50명까지 함께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참여자에게는 포럼 당일 15시 이후 신청자 이메일로 웹 포럼에 입장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

 

이밖에 매마수 문화포럼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219-10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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