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복)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는 9일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는 오송임을 강조하며 오송 유치에 힘을 보탰다.

충북도여협과 청주시여협 주관으로 9일 용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여성단체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행사에 참석한 여성단체 50여명의 회원들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K-바이오 랩허브」는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오송이 최적지로 반드시 오송에 유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보냈다.

오송은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바이오메디컬시설, 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연구시설 등 바이오 인프라가 집적돼 R&D, 인허가, 생산이 결합된 바이오산업의 최적지로, 기 구축된 시설과 인력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최소비용으로 빠른 시간 내 최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준비된 지역이다.

K-바이로 랩허브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은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국내 최대 바이오클러스터로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7개의 동서남북 고속도로망의 교통 중심지로 전국 바이오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을 얻어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