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이 12월 2일부터 박물관 ‘온라인 문화강좌’를 개강한다.
박물관 문화강좌는 현장 대면강좌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수강생을 만나게 됐다.
이번 온라인 문화강좌는 ‘동·서양의 衣, 食, 住 시리즈’ 중 첫 번째인 ‘동양의 건축’을 주제로 해 중국 여행 전문작가 윤태옥의 ‘중국 궁궐과 민가건축’, 해인사 국일암 명법(스님)의 ‘한국의 산사’, 경일대 건축학부 김병주 교수의 ‘정조의 양기풍수와 수원 화성’, 그리고 서예작가 홍정임의 ‘우리나라 건축과 서예’등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온라인 문화강좌를 시작하게 됐다”라며“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비대면 소통방식을 병행해 보다 많은 분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알찬 강좌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온라인 문화강좌는 유튜브 ‘청주고인쇄박물관’채널을 통해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총 6회 업로드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의 교재는 고인쇄박물관에서 12월 1일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