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모아 QR코드 (사진출처: 제천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활동 자제가 요구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 농산물 생산‧판매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 비대면 안심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전화로 주문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배송 받는 <제천로컬푸드 비대면 안심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오니, 신선하고 안전한 건강먹거리 제천로컬푸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로컬푸드 비대면 안심배송 서비스는 전화로 주문(☎646-4505)하고 계좌이체 또는 모바일 모아를 통한 선 결제 후 배송을 받는 방법(부득이한 경우 후결제 가능)인데,

판매상품은 신선야채, 계란, 과일, 쌀, 잡곡 등 130여종으로 다양하며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xancrxb)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시내지역은 2만 원 이상 무료배송이 가능하니 외부활동 자제가 요구되는 요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청 로비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해 온 「제천로컬푸드 싱싱장터」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예방하고자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제천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은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1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