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어린이집 679곳 휴원을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1주간 연장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충청북도의 조치로, 시를 포함한 도내 모든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이 27일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휴원 기간에 기존과 같이 긴급보육을 실시하며 불가피·긴급한 경우 외 외부인 출입 금지, 특별활동, 외부활동, 집단행사, 집합교육을 자제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동거 가족이 감염위험시설 방문 이력 있는 경우 등은 기존 방침과 같이 등원이 제한된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실시하고, 휴원 기간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