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 웹포스터(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1차 모집에 8개소 충북 도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근로 사업단을 선정해 약 1억 82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오는 5월 10일(금)까지 ‘2024년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 사업’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충북광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사업은 작
업장 공간 부족, 노후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참여자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 시설 개선은 1개소당 운영비 최대 5천만원(3년 한도액) 이내 지원이 가능하고, 사업장 환경 개선은 기존 사업단 1개소당 운영비 및 임대보증금 각 최대 5천만원 이내 지원, 신규사업단 1개소당 운영비 및 임대보증금 각 최대 1억원 이내 지원이 가능하다. 이처럼 지원 대상에 따라 지원내용 및 지원한도가 상이하며, 중앙자산키움펀드 : 지역자활센터 자체부담(국고 제외) 1 : 0.5 이상 매칭이 필수 조건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자활근로 사업장의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시키고,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