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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四色)의 숲에서 사색(思索)을 찾다

등록일 2020년07월14일 09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사색의 숲 대상지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 최대의 휴양시설인 박달재자연휴양림에 사색의 숲이 조성되었다.

 

시는 올해 초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2억 3천만 원의 예산으로 3.5ha 규모의 큰 나무 공익조림사업(사색의 숲 조성)을 실시하였다.

 

박달재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사색의 숲은 각각의 4가지 수종의 나무가 갖고 있는 고유한 색(color)을 특성화하여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색의 숲은 은사시나무가 번성하여 매년 꽃가루로 인한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테마가 있는 숲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 재개장되는 박달재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사색의 숲에 시설된 임도를 천천히 걸으며 녹색빛의 전나무숲, 노란빛의 은행나무숲, 붉은빛의 대왕참나무숲 그리고 하얀빛의 자작나무숲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색의 숲 인근에 또 다른 테마숲을 조성하여 박달재자연휴양림이 자연을 보고, 느끼고, 즐길 거리가 다채로운 전국적 휴양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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