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주시, (구)공설운동장 공원조성계획 결정 고시

등록일 2020년07월14일 09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복합체육센터 및 근린공원 조감도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교현동 (구)공설운동장의 공원조성계획결정이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되어 7월 10일 자로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원조성계획은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한 뒤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3월 충청북도 공원조성계획 결정을 신청했다.

 

시는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공원조성계획이 수용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결정에 따라 (구)공설운동장부지에 274억 원을 들여 실내 수영장 시설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열린 놀이공간, 공설운동장의 흔적과 이야기를 담은 역사마당, 솔빛광장, 열매 정원 등의 근린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1968년 건립된 충주공설운동장은 2017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신축한 종합운동장으로 기능이 이전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체육, 문화 수요를 반영하고자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생활 SOC 복합시설로 건립하게 됐다.

 

시는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근린공원 추진 전환 절차를 밟아왔다.

 

시는 이번 공원조성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공간적 상징성을 지녀온 공설운동장 부지가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전 연령층이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근린공원이 조성되면 호암지공원, 대가미공원과 더불어 도심 내 녹색 휴식공간의 3대 축으로서, 재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