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저자: 류시화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힘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소망한다.
「상처가 되는 경험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다. 자기 존재의 방향을 찾기 위해, 즉 삶을 진지하게 살기 위해 당신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온 기회이다. 만약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것과 비슷한 또 다른 경험을 찾아 나섰을 것이다.」
「문제와 화해하고 받아들일 때 그 문제는 작아지고 우리는 커진다. 실제로 우리 자신은 문제보다 더 큰 존재이다.
‘행복한 일이든 불행한 일이든 이것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그것을 그렇게 큰일로 만들지 말라’」
「강박적인 생각을 내려놓을 때 마음과 가슴이 열린다. 우리는 영원하지 않은 문제들에 너무 쉽게 큰 힘을 부여하고, 그것과 싸우느라 삶의 아름다움에 애정을 가질 여유가 없다. 단지 하나의 사건일 뿐인데도 마음은 그 하나를 전체로 만든다. 삶에서 겪는 문제 대부분이 그런 식으로 괴물이 되어 우리를 더 중요한 것에서 멀어지게 한다. 영적인 삶의 정의는 ‘가슴을 여는 것’ 혹은 ‘받아들임’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행복의 기술은 불행을 포용하는데 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