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초보은상품권(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은 6월 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한도 증액은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매 한도를 20만원 상향하고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이다.
아울러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 50만원 중 지류형 상품권으로만 구매할 시에는 15만원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나머지 35만원은 카드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카드상품권으로 구매할 경우 월 한도 50만원 전액 구매가 가능하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결초보은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결초보은카드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