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실 모습 (사진출처: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전제로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을 허용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9월 29일 화요일부터 정상 개관한다. 전시실은 시간당 제한된 인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유아체험실은 계속 잠정 휴관한다.
각 전시실 관람 인원은 시간당 △상설·특별전시실 100명, △어린이박물관 30명, △무심관 6명이다. 관람은 누리집에서 개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단체 예약 및 관람은 제한한다.
또한, 감염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람객에 대해 발열 검사 실시 및 개인위생과 이용자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공용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1~2m)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북유럽 역사 문화 전시이자, 첫 외국 문화재 순회전인 특별전‘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이용객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을 통해 관람 예약과 교육 및 행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