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최종 선정

등록일 2024년05월10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병원진료 이동서비스(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송인헌 군수)이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26.3월)에 앞서 통합지원체계의 확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확대 전,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초지방자치단체 21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괴산군이 포함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지자체별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 연말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으로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은 읍면별 돌봄 매니저와 괴산군 287개 마을(리)에 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주거 집 수리서비스 △퇴원환자 집중 생활안정서비스(긴급키트 지원, 퇴원 안정돌봄, 병원진료 이동서비스 등) △대형 침구류 세탁서비스 △저작기능 약화 노인 영양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만의 특화된 돌봄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게 급변하는 돌봄 정책에 민감하게 대처하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환경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