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m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임주혜 선수(가운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청 롤러부가 30일에 막을 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주혜 선수(22)가 1000m 경기에서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이슬(28)‧정고은(24)‧윤솔아(20)‧임주혜(22) 선수가 힘을 합한 여자 일반부 3000m 계주에서는 경남도청과 대구시청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추가, 청주시청 롤러부가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3000m 계주는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