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가구 회원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가족센터는 올해 12월까지 1인 가구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군의 1인 가구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영동군 전체 23,700세대의 약 34%인 8,170여 가구이다. 또한 20대 14%, 60대 20% 등 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포를 보인다.
이에 영동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장년층(20대~40대) 1인 가구와 중장년층(40대~60대) 1인 가구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체험을 진행한다.
대상은 등본상 1인 가구,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기숙사 생활을 하는 1인 가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가족센터 회원 신청이 가능하다.
1인 가구 회원 등록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상담 및 각종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등록한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인 가구 회원 등록은 센터 홈페이지(https://yeongdonggun.familynet.or.kr/), 안내문 QR코드, 전화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가족센터(☎043-745-84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