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보은대추축제 2018 현장 속으로
보은대추축제는 매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농특산물 축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넘치는 축제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은대추축제 행사의 시작은 뱃들공원에서]
뱃들공원에서 시작되는 보은 대추축제는 보청천이 흐르는 양 옆쪽에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뱃들공원에는 주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 무대 앞에는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세트장에서는 달고나와 추억의 간식 불량식품을 판매하고 있어 어릴 적 향수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그 주변에는 보은대추홍보관이 있어 대추로 만든 즙, 식초,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18 대추왕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뱃들공원 주무대 옆엔 먹거리장터가 열려 맛있는 국밥과 국수, 파전 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어 끼니를 때우기에도 제격이다.
[오장환 탄생 10주년 맞이 오장환 문학거리]
뱃들공원 먹거리장터를 지나면 오장환문학거리가 나온다. 보은군 출신 천재시인 오장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전이 마련되어 있어 그의 숨결을 따라 오장환문학거리를 가볍게 걸어보시는 걸 추천한다.
[전시 체험이 가득한 보은대추축제]
오장환문학거리 안에는 도자기,한지공예체험과 짚공예,새끼고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뱃들공원 아래로 내려오면 놀이동산과 VR 및 드론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보청천 위에 다양한 모양의 연등은 밤이 되면 축제장을 환하게 밝힌다.
다리를 건너 맞은편엔 아름다운 꽃동산이 펼쳐져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꽃동산 터널과 하트모양, 새모양, 별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나무가 근사하게 전시되어 있다.
[달고 아삭한 보은대추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추판매장]
2018년 특산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보은대추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으로 보은에서 자란 보은대추를 직접 시식해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맑고 깨끗한 보은에서 자란 농산물판매장]
보은대추축제에서는 보은대추 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직접 기른 밤, 고추, 고구마, 마늘, 버섯, 호박 등 다양한 농특산물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마치 시장터와 비슷한 모습을 그려낸다.
[먹거리, 구경거리가 가득한 보은대추축제]
전국 최대 농특산물 행사답게 보은대추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가득하다.
중소기업제품 전시와 판매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장에서 빠져선 안 될 길거리 음식과
생활물품과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어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선사한다.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보은대추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