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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기술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

등록일 2021년12월13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챌린지 시연회 (사진출처: 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충북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함께 사용 후 배터리 탄소중립 순환산업 활성화를 위한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10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조영태 KCL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기술지원센터는 배터리 성능·안전성 평가기술개발, 배터리 전주기 인증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5월 성본산업단지 내 착공해 2023년 준공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배터리 이차사용 성능·안전성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171.83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상호 협조 하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KCL은 배터리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환경 규제로 많은 변화를 겪는 가운데 최근 에너지 산업의 핵심은 저탄소·친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은 음성군의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 육성과 탄소중립 순환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미래신산업으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선정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신에너지 및 자동차 분야는 이번 협약으로 맺어진 KCL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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