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가든 설치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오창산업단지 내 ㈜바이오톡스텍에‘스마트가든’설치사업을 지난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산림청의 생활SOC와 산업단지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공간에 적합한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실내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해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상반기에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내에 5개소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추가 대상지로 ㈜바이오톡스텍에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총 6개소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공기질 개선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이 피곤,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요 대상지와 사업 효과를 파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