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존 (사진출처: 청주시)

우리 집 주변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은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색다른 공간과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곳, 청주가로수도서관을 적극 추천한다.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연말을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함께 유아자료실에 포토존을 마련해 이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도서관에 들어서면 로비 대형화면에서 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방문객을 맞는다.

알록달록 영유아자료실에 마련된 포토존은 누가 찍어도 인생사진이 될 법하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학습용 게임기 주변에는 아이들이 떠날 줄 모른다.

2층 커뮤니티홀에서는 그림책도 함께 읽고 북트레일러와 그림책 원화도 감상할 수 있다.

청주가로수도서관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12월 말까지 운영하며,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로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