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대회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오랫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서 연기했던 생활체육대회를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청주시 곳곳에서 열었다.
제8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2곳에서 27일, 28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하고 27일에는 제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청주국제테니스장 등 4개소에서, 제7회 청주시장기 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문암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또한, 28일에는 제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었다.
시는 대회에 앞서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경기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백신접종완료자나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가하는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장소별·경기시간별로 인원을 분산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오랜만에 열린 양일간의 대회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대회 종목별 협회 임원 및 선수들 격려와 대회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한범덕 청주시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