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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등록일 2021년11월15일 0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노로바이러스 예방 안내문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유전학적, 면역학적으로 매우 다양하며 감염 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오염된 굴, 조개류(이매패류), 지하수를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변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가 접촉자를 통해 음식물을 오염시키거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겨울철에 많이 찾는 횟집 및 일식집 등 어패류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아지고,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가 대표적인 증세이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원이나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오염물이 튀거나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며, 주변 바닥은 염소소독제 등으로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로 개인위생 관리 철저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 섭취 ▲지하수는 끓여서 마시고 ▲공동 급수대를 이용하는 경우 개인컵이 급수대 꼭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라디오 안내방송 및 서문 전광판 안내문 홍보, 도 누리집 게재 등을 통해 바이러스성 감염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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