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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요소수 부족사태 긴급대책 회의

등록일 2021년11월12일 09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부시장을 주재로 요소수 부족 사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청주시 공공부문의 파급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요소수 부족사태로 인해 시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와 청소차량을 비롯해 해피콜 등 교통 취약계층에 대한 운송수단, 동절기 제설차량에 대한 요소수 수급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요소수 부족현황을 파악하고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차량 확보방안을 파악하는 한편, 불가피할 경우를 대비한 2단계 공정조정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시에서 공공목적으로 운용되는 차량 중 요소수가 필요가 차량은 시내버스 66대, 청소차 103대, 제설차 11대, 행정용 차량 20대, 보건․방역용 차량 11대,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82대, 산림보호 차량 4대, 공공건설사업장 내 중장비 245대, 기타 단속차량 등이 25대로 파악되었으며 공공시설 중에는 소각장 시설에서 요소수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요소수 부족이 장기화될 때를 대비해 단계별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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