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노인복지관 녹지공간의 벤치, 파고라 등 노후된 시설을 교체해 어르신과 지역사회 시민을 새롭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복지관 야외시설 공사는 40일 동안 4만 2000㎡의 녹지공간 내 벤치, 파고라, 운동기구 50여 종의 설치, 도장, 철거 등 5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가경노인복지관은 2001년 10월에 개관해 7000명의 회원이 등록, 1270명의 회원이 38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현숙 관장은 “공원의 주 이용층이 어르신들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은 가경노인복지관을 포함해 5개 복지관이 있으며 하루 650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