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요소수 대란, 충북도-업체-유관기관 대응방안 논의

등록일 2021년11월09일 09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청북도청 (사진출처: 충북도청)

 

충북도는 11월 8일 오전 10시4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요소수 대란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차량용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물류대란 우려, 요소수 매점매석 등 지역경제 혼란에 직면함에 따라 이에 대한 현황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요소수 관련 분야별로 현황 및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및 민간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에서는 차량용 요소수 대란에 따른 대책으로 피해기업 신고 센터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피해기업들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자금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용 요소수 공급 차질 특별대책반 TF팀을 꾸려 요소수 품귀현상 장기화에 대비할 계획이며,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단속을 하여 시장교란 행위 차단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투구하는 중에 중국발 차량용 요소수 품귀현상 악재가 발생, 만약 이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 우려된다”면서 “지역경제에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요소수 매점매석 등 경제교란행위를 적극적으로 차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