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6일(토), 문화제조창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물할 깜짝 마켓이 열린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6일(토) ~ 14일(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특화 장르 [캐릭터콘] 등에서 탄생한 우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정나영, 최다정, 이도희 3명의 개인 창작자와 토이빌런, 황금구루마, 스튜디오 오소소, 윈터버드 등 4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완성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들을 전시‧판매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여운 오리를 앞세운 ‘전하오리’, 산타클로스의 썰매 대신 여자야구단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당찬 순록 ‘숨이’, 청주 관광콘텐츠를 모티브로 한 ‘대청호, 올갱이, 새뱅이’등 개성 있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후드티셔츠, 에코백, 텀블러, 키링, 스티커 등 총 25종의 굿즈가 총출동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확행을 누리고픈 시민부터 캐릭터 마니아, 일명 문구 덕후까지 모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참여만 하면 누구나 당첨되는 당첨률 100%의 SNS 팔로우 이벤트도 동시 진행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서도 창작의 열정으로 탄생시킨 소중한 문화상품들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돼 더없이 기쁘다”면서 “이번 9일간의 팝업스토어가 지역 문화콘텐츠 시장에도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6일(토) ~ 14일(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더 자세한 내용과 구매 문의는 전화(☎043-219-105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