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Z세대와 예술가가 함께 만든 ‘모두의 쉼터’로 오세요~

등록일 2021년11월03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모두의 쉼터 (사진출처: 청주시)

 

Z세대와 예술가들이 생각한 ‘쉼터’는 어떤 모습일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박상언 대표이사)에서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38동 창의예술교육공간을 배경으로 진행한 청소년 프로그램 ‘모두의 도시’결과 공유 전시 <모두의 쉼터>를 이달 30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도시’는 Z세대인 청소년들이 예술‧활동가와 함께 생태위기, 공존, 다양성, 도시 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예술+노동으로 풀어내는 협업 프로젝트로 지난 9월부터 약 2달간 7명의 청소년들이 시각분야의 예술‧활동가 4명과 함께 다양한 시각으로 도시의 생태를 탐색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번 전시는 바로 그 물음과 고민의 결과물로, <모두의 쉼터>라는 주제 아래 사람과 반려 동물 모두를 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길고양이와 반려견을 위한 놀이 조형물부터 아기자기한 벽화까지, 동부창고 38동 야외공간에 조성된 <모두의 쉼터>는 이번 전시를 마친 뒤 동부창고 곳곳에 옮겨져 모두를 위한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살아가는 도시를 탐색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것들도 많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 시간들이 하나둘 모여 만든 <모두의 쉼터>에서 많은 시민, 그리고 반려동물들이 즐거운 기억을 쌓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완공 예정인 동부창고 38동 ‘창의예술교육공간’은 예술‧활동가와 함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전용 공간으로 이번 ‘모두의 도시’를 시작으로 시민 스스로 예술 활동의 주체자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움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