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로 주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미평동 청주가스충전소~자동차매매상사 일원에서 미평동 도시계획도로(남지로 주변)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이 공사는 주변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 및 협소한 도로 폭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량 분산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 길이 660m, 폭 20m의 왕복4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는 35%의 공정률로 진행되는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로개설 인근 부지에 서원경찰서 청사 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도로 개설공사로 서원경찰서 신축공사 추진 및 접근성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 공사를 통해 운전자들의 원활한 차량 통행 및 보행통로 확보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