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20일(수), 문화제조창에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새로운 캐릭터 맛집이 등장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0일(수)부터 28일(목)까지 딱 1주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캐릭터콘 문구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출격하는 캐릭터 문구들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7~8월 진행한 캐릭터 응용과정 교육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우수작 3종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여운 오리를 앞세운 [전하오리(최우수상, 정나영)]와 버섯과 고양이의 신선한 콜라보 [룸이와뱅이(우수상, 김지현)], 산타클로스의 썰매 대신 여자야구단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당찬 순록 [숨이(장려상, 최다정)]다.

3가지 캐릭터 모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공책과 메모지 등 기본적인 문구류에서 시계, 슬리퍼, 수건 등 생활소품까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전시를 채운다.

이어 11월 6일(토)~14일(일)에는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우수캐릭터 3종을 포함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교육과정에서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캐릭터 창업 도약 멘토링 과정을 운영 중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캐릭터 창작 지원 사업들이 1년여 만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의 캐릭터들이 시민들의 눈도장을 찍고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캐릭터 창작 지원을 비롯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각종 지원‧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bckl.kr)와 전화(☎043-219-1028)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