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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북부 (예비)초기창업자 사업아이디어 해결에 나선다

등록일 2021년10월15일 09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는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현수)과 손잡고 세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대원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스쿨 협업프로그램인 ‘콘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콘(CORN)은 'Customer Oriented ReNovation'의 줄임말로 '고객지향혁신'을 뜻하며 (예비)초기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과연 통할지를 검증하는 게 핵심이다.

 

전문기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실패 원인 1위는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며, 그 외 자금에 대한 어려움, 팀원구성의 문제 등이 있지만 모두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면서 어려움과 실패를 겪고 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고 있다.

 

이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실패 원인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하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할까?’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할까?’라는 고민 끝에 고객지향 혁신프로그램인 CORN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었다.

 

2021.10.14.(목)에 진행한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고객문제 정의 △아이디어 수집 △해결방안 도출 △고객반응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찾는 데 주력했으며 스타트업 경영, 애플리케이션 개발, 린스타트업 등 분야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멘토가 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찾아가는 비즈니스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자들의 기업애로상담도 함께 운영하여 창업자의 고충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천을 시작으로 영동, 괴산, 충주 등 북부 남부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초기창업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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