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놀이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반려견 놀이터에 여성 방문객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 중 갑작스러운 폭우 및 폭설과 강한 햇빛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양산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반려견 놀이터 안내소 방문해 대여 대장을 작성하고 번호에 맞게 양산 사용하며, 반납 시 설문지 작성을 하면 된다.
설문지의 의견을 통해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을 매일 수시로 소독하여 안심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 이용 중 갑작스러운 기상악화와 강한 햇빛에 대비하기 위해 양산 대여를 추진하는 만큼 방문객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10월 5일 재개장해 청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희망 시간대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