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암생태공원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α’가 4주간 연장됨에 따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문암생태공원의 캠핑장, 바비큐장 등의 폐쇄를 연장하기로 했다.
문암생태공원은 흥덕구 문암동에 위치한 면적 21만 ㎡의 생태공원으로, 도심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청주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7월 27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캠핑장, 바비큐장, 놀이터 등은 폐쇄하였지만, 그 밖에 공원시설물은 방역 지침만 준수한다면 이용가능하다.
캠핑장 등의 운영 여부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따라 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방역 참여 차원에서 실시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