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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박차

등록일 2021년09월02일 0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민관 거버넌스 개최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가 지난 8월 30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 먹거리 준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의 특강과 용역사인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용국)의 설문조사 분석 등 연구결과 공유, 지역농업네트워크 김햇살 충북지사장의 타지역 사례 비교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와 푸드플랜’ 특강에서“푸드플랜은 설계도가 아니다. 지역의 주체들이 협치와 협동을 바탕으로 돌봄과 배려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를 만드는 과정이다.”며 제천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을 강조했다.

 

한편 본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박수진 교수는 ‘제천시민의 먹거리 이용현황과 푸드플랜‧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조사’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먹거리 이슈와 로컬푸드에 관심이 매우 높으며, 지역 먹거리의 학교급식‧공공급식 확대와 친환경 먹거리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학교(공공)급식 확대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는 만큼, 각 분야 먹거리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배동만 의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시의 장기적인 먹거리 종합계획을 잘 수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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