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나들이 : 생기넘치는 동네, 감성충전’(이하 ‘예술나들이’) 5회차를 오는 9월 4일(토) 영동군 와인터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5회차 행사는 영동군 힐링사업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와인잔 만들기 ▲천연 염색 손수건 물들이기 ▲생동감 와인투어 등 다양한 체험과 ‘판타스틱 듀오’팀의 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코로나 감염 예방 및 방역 관리를 위해 선착순 36명을 사전 모집하며, 동선 중복 및 인구 밀집 완화를 위해 행사 당일 12명씩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술나들이’는 총 9회차로 청주·충주·영동·증평에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되며, 6회차는 오는 9월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및 공간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기획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예술나들이’는 청주 문화제조창과 충주박물관 일대에서 4회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