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 모집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30일~31일 양일 간 유아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활동을 작가가 직접 강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수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1 충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3-5세 반에 근무하는 교사와 ▲충북 도내 거주하는 만3-5세 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먼저 유아 부모 대상은 오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일상 예술, 내 아이의 첫 그림책 만남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상희 작가로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책을 찾아간 아이’ 등 많은 그림책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유아 교사 대상은 오는 31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그림책 읽기를 놀이로 풀어 낸 학습, 유아의 읽기 능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놀이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박형주 작가로 ‘공부머리 만드는 그림책 놀이 일년 열두달’ 저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충북문화재단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유아 교사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유아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관심있는 유아 교사와 부모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금)까지 충북문화재단 또는 충북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