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경제회의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포함하여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도의 당면 현안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대국민 붐조성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할 수 있는 추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그 밖에 충북도는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추진, △탄소중립 2050 숨쉼 캠페인 동참, △우리 동네 지키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7월 충북고용율이 70.1%(전국2위), 6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31.4% 증가 등을 보았을 때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되어 있었던 충북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 그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8월 동안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고 조속한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