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공원별 숲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진으로 만나는 숲해설’을 운영한다.
‘사진으로 만나는 숲해설’은 네이버 밴드에서『청주시 온라인 숲체험』을 검색해 누구나 쉽게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운영된다.
당산공원의 ▲아기 직박구리의 성장기, 율봉공원의 ▲여름의 햇살을 닮은 모감주나무 등 청주시 공원 생태계의 동·식물을 소개하는 자체제작 콘텐츠가 주1회씩 제공되고, 댓글을 통해 시민들과 열띤 소통도 이어나간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야외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요즘, 사진으로 만나는 숲해설을 통해 실내에서 공원을 접하며 생태계 지식을 쌓는 것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