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17일부터온라인 가마솥 쌀밥 체험장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쌀밥 체험장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는 현장에서 직접 아궁이에 장작으로 불을 지펴 밥을 지어 먹고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던 것을 온라인 네이버밴드‘솥놀밥놀깜놀’(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밥맛 보고 깜짝 놀란다)를 개설 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콘텐츠를 주2회 업로드 해 운영한다.

‘솥놀밥놀깜놀’은 가마솥쌀밥 체험장과 프로그램 소개, 체험장의 일상 등의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체험풍경 스케치 ▲가마솥쌀밥 ▲가마솥 비빔밥 ▲연잎(연근차) 만들기 ▲인절미・두부 만들기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콘텐츠 ▲제기・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하지만 가마솥쌀밥 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