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영화감독의 꿈, 청주영상위원회와 함께하면 현실이 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영상위)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2021 시민영상제작교육 ‘시네마틱#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시네마틱#클래스’는 지난달 영상위가 진행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직접 영상화하는 교육 과정으로, 단편영화 제작 전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평일과 주말, 오전과 오후 총 4개 클래스로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깊이 있는 수업 진행을 위해 수업 당 5명씩 소수정예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로 ▷평일은 매주 화요일 10시~13시(오전반), 14시~17시(오후반) ▷주말은 매주 일요일 10시~13시(오전반), 14시~17시(오후반)에 각각 12차례씩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 일정이 조정되거나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4개 클래스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는 19일(목) 17시까지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zphYtEUoaTRNoAhJ7)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www.cfcm.kr) 또는 전화 043-219-10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상위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시네마틱#클래스’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수료한 시민감독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들이 국내 각종 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