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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전체험관 개관 1개월 ‘성공 질주’

등록일 2021년08월12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안전체험 모습 (사진출처: 충북도청)

 

지난 7월 6일 개관한 충북 안전체험관의 인기가 뜨겁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안전체험관 개관 후 한 달여 동안 이용객 1천 871여 명이 방문하는 등 예약 신청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안전체험관은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181번지에 지상 2층(건축면적 2,946㎡)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 안전, 화재안전 등 총 5개 체험장에서 20개 종류의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 체험장에 마련된 롤오버, 열 역화, 비상구 찾기 등은 충북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또한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3D 영상을 구현한 교통안전 체험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객의 비율은 유아를 비롯한 초·중·고등학생이 전체의 73%(1,375명)였으며 성인은 27%를 기록했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평균의 98%가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재 방문의사도 96% 가까이 나타났다.

 

체험 예약도 3주 뒤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이며, 관련 내용으로 인한 문의전화도 하루 평균 30여 건에 달하고 있다.

 

최근 자연재해와 대형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까지 더해져 코로나19로 인한 수용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체험관의 인기는 날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소방관계자는 “소방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개월 운영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방문 후기 이벤트,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 이용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 방역 전문업체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일 4회 이상의 환기와 내부 소독, 체험객 감염관리 등 철저한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몸이 기억하는 안전이 가장 정확한 안전이될 수 있다“며 ”도민 체감안전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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