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머리 맞댄다

등록일 2021년08월10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메타버스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권 4개 지자체와 권역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뭉쳤다.

 

충청북도는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가 함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Universe(세계)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일컫다.

 

지난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에서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한 초연결 신산업 분야 집중 발굴 육성 계획에서 언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지자체는 출연연구기관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5G, 슈퍼컴퓨팅, 콘텐츠 등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융합에 필요한 각 요소기술의 전문가들로 협의체를 구성해 AI+메타버스 융합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권 지자체와 자문단은 8월 5일 첫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메타버스와 지역산업의 연계 가능성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향후 지자체별 전문 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충청권 대학 등이 연합한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 추진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 기술을 실증하고 현장에 적용 사업화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솔루션과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해 바이오, 반도체, 에너지(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교통, 관광, 안전, 환경 분야 등에 적용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신성장 산업 분야”라며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