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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김밥 등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등록일 2021년08월09일 09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청북도 전경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증가 및 여름철 분식에 대한 식중독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배달음식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김밥 등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도내 배달앱에 등록된 김밥 등 분식취급업소 및 프랜차이즈 김밥 취급전문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 보관온도 준수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사용되는 원료(계란지단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이다.

 

또한, 도는 위생 점검 시 조리식품(김밥)에 대한 수거 검사도 같이 실시해 유통되고 있는 식품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사안이 중대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시민들의 식생활에서 배달음식이 중요해진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에 대한 요구가 크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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