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경우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행정명령에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텐트 간 거리 유지를 위해 28개 사이트 중 절반인 15개소만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 동거가족,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나, 사이트당 정원인 5인은 넘길 수는 없으니 이용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
5인 이상은 등본상 주소지가 동일한 가족만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캠핑장 내 이용자 간 집단 식사도 금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다음달 1일까지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침을 제대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