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프로그램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인 ‘기후놀이터’를 청주기상지청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기후놀이터’란 가정에 배달된 기후변화 체험꾸러미로 자녀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을 보면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후변화 프로그램으로 청주기상지청과는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8세 이상 13세 이하의 아동을 동반한 가정
으로, 청주시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를 통해 선착순 150가정을 선정하고 선정된 가정에 대하여 7월 29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와 청주기상지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알기 쉬운 기후변화 팝업북 ▲수상가옥 만들기 ▲친환경 화분만들기 ▲측우기 만들기로 구성된 체험꾸러미 1개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인증사진과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기후놀이터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