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점검 실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여름(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2곳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굴착, 절·성토지 붕괴 및 토사유출 ▲수방계획서 작성 및 적정여부 ▲현장 및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점검 ▲개인 보호구 착용 교육 의무화 및 교육여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폭염 대비 안전대책 수립에 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신속히 보수·보강을 요청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토사 붕괴가 우려되는 지하층 공사장을 주의 깊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