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화 전시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오창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1~2층 도서관 로비에서 여섯 번째 이야기로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원화를 전시한다.
이달 전시하는 원화‘이파라파냐무냐무’는 마시멜롱들이 털숭숭이의 겉 모습과 큰 목소리만 듣고 편견과 오해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이번 원화전시를 통해 오해와 편견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를 주고자 전시하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렸던 마음의 여유를 원화전시를 통해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원화전시를 관람하는 모두가 즐겁고 유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관람시간은 9부터 18시까지(휴관일 매주 금요일 /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정하는 공휴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