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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은행나무 가로수’ 지역 명물로 재탄생

등록일 2021년07월06일 08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은행나무 가로수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 도심에 조성된 구름 모양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시는 도심 경관개선을 위해 도심 내 주요 도로 8곳의 은행나무 가로수 2천여 그루를 둥근 구름 모양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해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은행나무 가로수 수형 가지치기 사업은 은행나무 가로수 줄기를 5~6m로 길게 남기고 윗부분을 둥글게 잘라 최대한 수형을 살린 것으로 현재는 수형이 잘 자리 잡은 상태이다.

 

시는 가로수 은행나무를 통해 도심 미관은 물론, 간판을 가리는 위험가지를 정비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 및 보행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민들은 둥근 구름 모양으로 전지된 은행나무 가로수에 대해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가로 환경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수형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 가까이 품격있는 푸른 도시 조성을 위하여 도시 녹화에 힘쓸 예정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행복 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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