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권 (사진출처: 청주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5일까지, [지식재산권 출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사업자를 등록한 창업 3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특허권 분야에 3개사, 디자인권·상표권 분야에 4개사 총 7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장르는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방송(1인미디어, 지상파)△패션△실감콘텐츠 등 문화상품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산업 전반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특허권 분야 300만원, 디자인권·상표권 분야 100만원의 출원비용이 지원되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열정멘토단과 연계한 1:1 멘토링을 통해 출원 콘텐츠에 대한 홍보마케팅, 비즈니스 투자전략 등 경쟁력 도모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지식재산권 관리가 경영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도내 스타트업들이 지식재산권 출원을 통해 기업의 콘텐츠를 보호받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식재산권 출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반드시 e-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지식재산권 출원]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1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식재산권이란 발명·상표·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하는 말로, 첨단기술과의 접목으로 문화콘텐츠 분야가 점점 고도화되면서 그 중요성 역시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